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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김광만, “모든 후보 검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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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 선출에 ‘체육관 경선’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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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3일(월) 14:4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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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광만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예정자 | ⓒ (주)온양신문사 | |
국민의힘 소속 김광만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예정자는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 해소와 검증을 촉구했다.
김광만 출마예정자는 1월 13일 오전 아산시청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장 재선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시민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린채 실시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재선거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출마하고자 하는 모든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 해소와 검증이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예비후보에게 시장 재임기간 동서의 위장취업 의혹 해명을 촉구하고, “병역 면제 사유를 분명하게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만권·김진구 예비후보에게는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이 있는바 학위논문 주제, 취득년도 등을 소명해야 한다.”며 “같은 당 예비후보에게 학위논문 검증을 받아 후보 경선전에 모든 의혹을 해소해 시민의 알 권리가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출마예정자는 국민의힘에 시민 경선으로 시장후보를 선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아산선관위에 위탁하여 2~3천명의 선거인단을 선발하여 5일~7일 전 각 후보에게 명단을 공개한 후 체육관 경선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끝으로 “기타 모든 후보자가 한 점 의혹이라도 있다면 즉시 해명하고 검증받아, 이번과 같은 재선거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만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예정자는 현재 예비후보자 등록은 안 한 상태이며 국민의힘을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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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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