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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문화 확산 위해 충남여성소모임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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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가족연구원, ‘충남여성소모임 인큐베이팅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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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04일(월) 16:5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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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조양순)은 도내 풀뿌리여성소모임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충남여성소모임 인큐베이팅 Start-Up’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인큐베이팅 공모사업은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기획부터 실행, 회계 정산, 결과 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소모임은 지속성과 활동성을 높여 결과적으로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의 주체가 되고 있다.
지난 3년(2019~2021) 간 공모사업을 통해 18개 소모임이 110건의 사업을 수행하였고 지역 주민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큐베이팅 Start-Up」’은 정부 공모사업 참여자격에서 배제되고 있는 풀뿌리소모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성이 대표이고 여성회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남성 회원 참여도 가능)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올해도 6개 소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며 모임 당 3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여성주의 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 여성 인권 및 안전과 관련된 사업 등 세 유형에 해당하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소모임은 4월 17일까지 충남여성가족연구원(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http://www.cwpdi.re.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 발표는 4월 25일(월)에 있을 예정이다.
관련 문의 :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교육·사업팀(042)820-026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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