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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완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19세기말 조선의 황실에서 프랑스식 요리로 연회를 치렀고 프랑스어로 쓰인 메뉴판에는 커넬 콘소메, 푸아그라 파테 등 12가지 메뉴와 고종이 즐겼다는 씁쓸한 커피도 있었..
[ 2020년 07월 03일]

천경석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꽤 오래된, 1970년대에 들었던 이른바 ‘난센스 퀴즈’ 중 한 가지가 근래에 몇 차례 생각났거나, 내 입으로 일부러 언급한 적이 있다. 좀 살벌하고 무자비한 내용이고, 또..
[ 2020년 06월 26일]

유은정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더위가 엄습해 오고 있다. 올여름은 최악의 무더위가 찾아올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긴긴 여름을 드넓은 해변에서 또는 시원한 계곡에서 보..
[ 2020년 06월 18일]

맹주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초여름 아카시아 꽃이 필 때이면 둘째 주홍이는 종달새 집이랑 꾀꼬리 집이랑 새집을 잘 맡았고 무엇보다도 한여름 밤 대청마루에 친 ..
[ 2020년 06월 12일]

윤권종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인류의 대재앙은 우리 시대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깊은 생채기를 남기며 위세를 떨치고 있다. 아테네와 로마제국의 몰락, 이집트의 천연두, 아즈텍의 천연두, 중세유럽의 ..
[ 2020년 06월 05일]

임윤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살면서 참 많이 이사를 다녔던 관계로, 나는 새로운 장소에 대한 낯가림이나 적응에 관한 두려움이 거의 없는 편이다. 전국 어디를 가서 살던 조용히 앉아 책을 읽을 수 있..
[ 2020년 05월 30일]

홍승균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수도 서울에 사는 이들에게 서울 말고는 모든 고장이 온통 시골로 통칭된다. 시골(?)인 온양을 궁금해하는, 원적이 서울도 아닌 서울 친구에게 늘 하는 립서비스 `언제 온..
[ 2020년 05월 25일]

박동성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2020년 코로나사태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초래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교육 분야가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을 것이다. 아동과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보..
[ 2020년 05월 18일]

맹주완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문(文)의 원초적인 의미는 무늬라고 한다. 세상에는 많은 무늬들이 있다. 잔잔한 호수에 물수재비를 뜨려고 던진 돌멩이가 일으키는 파문(波文), 시술자가 인간의 몸에 새..
[ 2020년 05월 08일]

천경석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점점 공부를 안 하다 보니 그나마 조금 알고 있던 사실도 이제 자꾸 잊어버린다. 요즘 머릿속에서 빙빙 돌기만 하고 생각이 안 나는 단어가 있다. 옛날 중국에서 세상에 떠..
[ 2020년 05월 01일]

맹주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사람과 사람 사이엔 사이란 공간이 있다네 자유롭고 따스하며 때론 차갑기도 하지 마치 대기권 같기도 하고 JSA 같기도 한 쉽게 침범할 수도 있지만 침범해서..
[ 2020년 04월 21일]

김일환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1982년부터 국방부는 대양해군 건설을 목표로 국산 잠수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1989년 11월, 국산 잠수함의 건조에 착수했다. 우리 기술진이 제작에 들어간 ..
[ 2020년 01월 03일]

유은정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아름다운 시 한 편은 상한 영혼을 위로하고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5G시대에 더욱 필요한 것이 감동적인 시 한 편이 아닌가 한다. 어느 시인은 ..
[ 2019년 12월 26일]

맹주완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어느 유대인은 물 한 컵으로 자신의 존엄을 지켰다. 나치 수용소에서 배급받은 하루 한 컵의 물에서 깨진 유리조각으로 면도하는데 반 컵을 사용한 덕분에, 혈색이 좋아 보..
[ 2019년 12월 20일]

박동성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한국사회의 이주민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산업이 발달한 지역의 증가세가 특히 두드러진다. 아산시는 이주민 인구가 많은 대표적인 지역이다. 순천향대학교가 위치한 ..
[ 2019년 12월 13일]

천경석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최근에 아산의 고개 두 곳에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시설이 설치됐다. 시내 중심권에서 가까운 곳인 청댕이고개에 먼저 만들어졌고, 아산시 남쪽 끝의 각흘고개에도 얼마 전..
[ 2019년 12월 05일]

맹주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그 시절에도 통학버스 같은 게 있었다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오목 선장 대흥리길 그 사십리 신작로를 줄창 달리던, 사실 여성스러움에서는 조금은 딸..
[ 2019년 11월 25일]

유은정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아산시 북서쪽에는 아산만이 위치한다. 1973년 아산만방조제, 1979년 삽교천방조제가 완성되기 이전의 아산 서북 지역은 전형적인 어촌마을이었다. 선장면, 인주면, 영인면..
[ 2019년 11월 18일]

맹주완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탕정(湯井)’은 2천 년 전에 불리던 아산의 옛 지명이었고, 그 이름으로 온양온천의 기원의 역사도 가늠해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 개편이 있었고, 탕정이라..
[ 2019년 11월 08일]

박동성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유엔의 아동권리선언에서 아동은 모든 형태의 차별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며 아무런 예외 조건 없이 아동에게 부여되는 권리를 누려야 하는 존재이다. 그가 사는 지역에서 아..
[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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