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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완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누구와 지내온 일을 함께 돌이킬 사람을 잃은 것은 그 사람뿐만 아니라, 그 일이나 세월에 대한 증인을 잃는 것이요(...) 세상을 떠나간 사자(死者)의 모습은 뒤에 남은 ..
[ 2025년 10월 29일]

홍승균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리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오시었다! 어느 여름이 안 더웠던 가마는 지구온난화를 거론하는 이들의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서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
[ 2025년 10월 24일]

맹호성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이 세상이란 곳에서 내가 본 가장 슬펐던 일 중에 하나는 어느 빛바랜 가을날, 떠난 이의 새 무덤 앞에서 하얀 소복을 입고 잔을 올리던 한 미망인의 모습이었소 그렇게 부..
[ 2025년 10월 13일]

유은정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모 기관에서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내 여행이 30.5%, 해외 여행이 16.9%로 47.4%가 여행을 ..
[ 2025년 09월 29일]

천경석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시금자’라는 말을 오랜만에 들으니 반가웠다. 독성서원 배향 인물 학술대회가 열린 지난 8월 22일 오후 행사장 뒤편에 마련된 차와 간식 탁자 위의 여러 다식 중 검은 ..
[ 2025년 09월 10일]

맹주완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누워 있다가 머리를 들고 귀를 쫑긋 세운” 주인공은 오디세우스가 키우던 개 아르고스였다. 20년 전 오디세우스가 트로이로 떠날 때 아르고스는 염소, 사슴, 토끼 등 들..
[ 2025년 09월 04일]

홍승균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서 하늘의 변화에 민감한 여름을 지나고 있다. 매미소리 들리고 뜨거운 햇살에 힘겹다가도 입추와 처서가 지나서인지, 조석으로 찬바람이 부는 것에..
[ 2025년 08월 26일]

맹호성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강당골에서 선(善)을 보다간 세상일은 잊은지 오래, 마리골에 꽃창포 고 꾀꼬리는 오늘도 상수리나무 둥지로 돌아오네 길은 늘 관선재를 지나 금너덜로 이어지고 좋은 바..
[ 2025년 08월 13일]

박동성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지금 약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주목..
[ 2025년 08월 02일]

유은정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얼마 전 한 뉴스 기사에서는 어미 가재가 계곡물이 불어 급류에 휩쓸리면서도 8마리의 새끼를 품고 나뭇가지에 의지하며 급류와 사투를 벌였다는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새..
[ 2025년 07월 30일]

천경석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못난 소나무가 고향 선산 지킨다는 옛말이 있다. 잘 알려진 이야기다. (꽤 오래전에 어느 신문 기자 인터뷰 때 이 말을 했는데 나중의 기사에는 ‘못난 송아지~~’라 돼 있..
[ 2025년 07월 18일]

맹주완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직업은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을 그린 화가,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해부학자, 지질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지리학자, ..
[ 2025년 07월 10일]

홍승균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 ∼ ! 이렇게 보낸 편지와 답장은 우편역사상 가장 짧은 내용의 서신왕래로 알려진 1862년 빅토르 위고가 자신의 신작소설 『레미제라블』이 잘 팔리는지를 묻는 질문 편..
[ 2025년 07월 03일]

맹호성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유월이 오니 마리골을 넘어온 바람은 비단인양 보드랍고 금너덜 고분고분한 개울 물소리엔 한가롬이 담겨있네
[ 2025년 06월 23일]

천경석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내가 죽어도 세상은 그대로 굴러간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낙엽 하나 떨어져 날아가 버린 것처럼. 참 씁쓸하고 허망한 일이다. 원래 그런 것이 이치라는 사실은 안다. ..
[ 2024년 09월 27일]

맹주완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율리우스 카이사르(BC.100~BC.44)가 암살된 후 로마제국의 동부는 안토니우스가, 서부는 옥타비아누스가 질서회복의 책임을 맡았다. 안토니우스가 동부를 맡은 이유는 카..
[ 2024년 09월 20일]

홍승균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우리 아산시는 옛 온양군과 아산현 그리고 신창현이 모여서 이루어진 도시이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합 아산군이 되기 이전, 근대시기에 이르도록 서로 다..
[ 2024년 09월 12일]

맹주상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그대는 산간 바람의 뜻을 아는가? ​ 봄 샛바람은 기뻐 알리는 자요 ​ 아, 유월 이 마파람은 진실로 일으키는 자라 ​ 가을날, 하늬..
[ 2024년 09월 06일]

천경석의 [행복한 아산 만들기]

‘아산의 향리들은 모두 흉악하고 간사하다’ 조선시대 자료에 실린 내용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아산현 ‘고적’ 조의 불암(佛巖. 일명 ‘아기업은바위’. 일..
[ 2024년 08월 28일]

맹주완의 [행복한 아산만들기]

기원전 218년 5월, ‘한니발 전쟁’이라고 불리는 로마와 카르타고간의 제2차 포에니 전쟁의 막이 올랐다. 29세의 한니발은 에브로 강을 건너고 피레네 산맥을 넘고 론 강..
[ 202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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