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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수입규제 50~100% 대상기업 55개사

충남도, 해당기업 2차피해 없도록 중점 관리

2019년 09월 02일(월) 15:23 [온양신문]

 

충남도는 9월 2일 오전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각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먼저 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 등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극복한 것, 특히 연례행사처럼 이어져왔던 가두리 양식장 폐사 금년에는 하나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치하하면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는 것으로 모두말씀을 시작했다.

양 지사는 곧바로 일본의 수출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일본의 정직하지 못한 행태와 세계 경제 질서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규탄하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은 착실히 해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그동안 우리 도는 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일본 수입 품목별 리스트와 도내 피해 우려 기업체 간 연계 분석 작업을 실시, 충남의 대일수입품목 688개 중 규제 대상은 527개 품목. 또 일본 수입 기업은 391개 업체고, 이 중 일본 수출 규제 대상 품목 수입 기업은 353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중 대일 수입 비중이 50% 이상이고, 수입 품목 금액이 1천만 불 이상은 22개 품목 53개 업체이며, 대일 수입 비중이 100%인 기업은 2개임을 확인, 총 55개사에 대한 중점 관리 리스트를 확정했음을 밝히고 “관련 업체에 2차 피해가 없도록 명단이 유출되지 않게 유의하고 △시·군별 1:1 맞춤형 피해(우려) 기업 실태조사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시·군과 협업을 통해 심층 분석 대상 기업에 대한 현지 확인과 면담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방클러스터 조성 위해 국방국가산단 조성, 국방·ICT첨단산업 육성, 충남국방벤처센터 설립, 국방 관련 정부기관 이전과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등 세부 사업을 종합 추진한다면서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은 지난해 국가산업단지 조성 후보지 선정돼 충남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올해 3월 국방 관련 기관·기업 유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 시작했으며, LH를 통해 기재부 예타 대비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 타당성 용역도 추진하고 잇다고 밝혔다.

▲충남국방벤처센터는 9월 개소를 목표로, 충남 지역 중소·벤처기업 국방 분야 진출 지원 전담 기능 강화. 방산분야 진입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개발비 지원, 국방기술품질원 주관 국방벤처 사업 참여, 국방 관련 기술과 품질인증 등의 정보 제공 기능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충남도는 2020 정부예산으로 6조 7천600억 원을 목표 설정하고 이를 현안 사업 정부안에 반영 위해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추석 명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한가위, 특별히 관심 가져야 할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 줄 것과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문제 대책 점검 등 통해 도민 모두가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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