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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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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후 격리 13일째 무증상 겸사결과 확진 판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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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8일(화) 11:54 [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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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에서는 #189번째, 아산에서는 #22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 남자로서 지난 7월 14일 입국시 인천공항에서 곰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아산의 자가에서 격리 중 ‘해외입국자 격리 13일째 검사’(충남도 시책)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추가 역학조사로 접촉자인 아내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 34명의 국가별 현황을 보면 △카자흐스탄 10명 △미국 5명 △영국 5명 △우즈베키스탄 5명 △이집트 2명 △필리핀 2명 △멕시코 1명 △헝가리 1명 등이다.
또한 도내 확진환자 189명 중 외국인 20명으로 △카자흐스탄 10명 △우즈베키스탄 7명 △미국·영국·러시아 각 1명이다.
7월 28일 현재까지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89명이며 이중 183명이 퇴원했고, 현재 6명이 입원 중이며 이중 아산 환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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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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