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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름다운CC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의 빛

‘골프워 2020 내셔널바둑리그’, 8라운드 현재 4승4패

2020년 06월 29일(월) 16:06 [온양신문]

 

5~8라운드에서 3승1패로 반전, 11위로 중위권 올라서
이겨도 3승2패, 져도 2승3패…매 라운드 팽팽한 접전


↑↑ ▲정봉수 내셔널리그 운영위원장의 인사말 <사진=한국바둑협회 홈페이지>

ⓒ 온양신문

'골프워 2020내셔널바둑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아산대표 아름다운CC가 치열한 접전 속에서 중위권으로 도약,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20~21일 강원도 평창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골프워 2020 내셔널바둑리그'에서 아산 아름다운CC는 3승1패를 기록, 이전까지 1승3패에서 현재 종합 4승4패로 19개팀 중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산 아름다운CC는 이번 평창리그 5라운드에서 강적으로 꼽히는 서울 푸른들을 맞아 임경호(주니어후보), 김세현(시니어후보), 김다빈(주니어), 김우영(시니어)이 파죽의 연승으로 4대1승(주니어 김민석 패)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6라운드 성남 NaturalCore와의 대국에서도 장윤정(여성), 김다빈(주니어), 임경호(주니어후보)가 승리하며 3승2패로 올해 리그 첫 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7라운드 서울 에코와의 대국에서는 김세현(시니어후보), 김민석(주니어)만 승리해 2승3패로 평창 리그 첫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8라운드 전라남도와의 대국에서 다시 전열을 재정비해 장윤정(여성)과 임경호(주니어후보), 이화섭(주니어)이 승리하면서 3승2패로 승리하며 평창리그 4개 라운드에서 3승1패로 선전하며 단숨에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아산 아름다운CC는 지난해 아쉽게 매직리그 5위에 머무르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시즌 막판에 피 말리는 순위경쟁 끝에 탈락했기에 올 시즌에는 그와 같은 전철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선수단 구성을 일신했다.

단장에는 지난해 감독을 맡았던 김수기 씨, 감독은 김정환 씨, 주무는 김단비 씨가 맡고, 선수단은 주니어부에 △김다빈 △김민석 △이화섭, 시니어부에 △김우영, 여성부에는 △장윤정, 주니어후보에는 △임경호, 시니어후보에는 △김세현 선수가 포진하고 있다.

작년 시즌 팀 전력의 반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주니어 다승왕 김정현과 홍명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급선무로 여겨졌으나 다행히 임경호가 그 자리를 메워 현재 개인전 주니어부(64명) 6위(5승 1패 승률 83.33%)를 기록하고 있고, 그 뒤를 김다빈(23위·4승 3패 승률 57.14%), 이화섭(42위·2승 3패 승률 40%), 김민석(44위·2승 4래 승률 33.33%)이 잇고 있다.

또한 시니어부(22명)에서는 김세현이 6위(3승 2패 승률 60%), 김우영이 8위(3승 3패 승률 50%)로 선전하고 있으며, 여성부(25명)에서는 장윤정이 20위(2승 3패 승률 40%)로 다소 부진하나 2승을 이번 평창리그에서 모두 올리며 기사회생의 기세를 타고 있다.

이번 내셔널바둑리그는 작년보다 한 팀 늘어 총 19개 팀 111명(주니어 64명, 시니어 22명, 여자 25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매 라운드는 개인전 5경기로 승패를 결정 짓는다.

정규시즌은 19개 팀이 작년(2개 리그)과 달리 풀리그(단일리그)로 경쟁하며 총 19라운드, 도합 855국을 치러 상위 8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포스트시즌은 8강 토너먼트(순위별 교차)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특이한 점은 지난해까지 전 선수가 한 대국장에 모여 대면(對面) 대국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대국으로 진행되는 점이 다르다. 선수들은 각각의 테이블에 놓인 노트북 모니터 화면을 통해 상대의 착점을 보면서 대국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3~24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개막식 및 1~4라운드를 치렀으며, 6월 20~21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5~8라운드를 치른 데 이어 △9~12라운드(장소 미정)는 7월 11~12일, △13~16라운드(장소 미정)는 8월 8~9일, △17~19라은드는 9월 12~13일(장소 미정) 치러진다.

포스트시즌은 9~10월중 치러진다.

□ 8라운드 현재 순위(승률이 동률일 경우 개인전 승수 우선)

▲1위 함양 산삼 8승 0패(개인전 28승)
▲2위 올리버 6승 2패(24승)
▲3위 대구바둑협회 6승 2패(21승)
▲4위 김포 원봉루헨스 5승 2패(22승)
▲5위 전북 아시아펜스 5승 3패(20승)
▲6위 서울 압구정 4승 3패(21승)
▲7위 화성시 4승 3패(19승)
▲8의 제주특별자치도 4승 3패(17승)
▲8위 부천 판타지아 4승 3패(17승)
▲10위 서울 에코 4승 4패(24승)
▲11위 아산 아름다운CC 4승 4패(21승)
▲12위 서울 푸른돌 4승 4패(20승)
▲13위 전라남도 3승 4패(16승)
▲14위 울산 금아건설 3승 5패(21)
▲15위 서울 안암타이거즈 2승 5패(16승)
▲16위 부산 이붕장학회(2승 6패(17승)
▲17위 인천 SRC 2승 6패(13승)
▲18위 성남 NaturalCore 1승 6패(13승)
▲19위 순천만국가정원 1승 7패(10승)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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