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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동시지방선거 아산시 대진표 ‘윤곽’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대결구도…신예 부쩍 늘어

2022년 05월 10일(화) 14:17 [(주)온양신문사]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지역 각급 선거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선거에서 아산에서는 시장과 충남도의원 6명, 시의원 15명(비례대표 2명 제외) 등 22명을 선출한다.

한때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힌 인사를 비롯해 출마가 거론 됐던 인사만도 시장 7~8명, 도의원 13~5명, 시의원 30여명 등 50여명에 달했었으나 자진 사퇴나 당내 경선 등을 통해 교통정리가 되면서 현재는 30여명 정도로 압축됐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제3당의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당에서 공개․비공개로 흘러나온 자료를 토대로 대진표를 살펴본다.

먼저 아산시장 선거는 현역인 민주당의 오세현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박경귀 예비후보의 대결로 확정됐다. 오세현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수월하게 결선 티켓을 따낸 반면 박경귀 예비후보는 이교식․유기준 예비후보의 지원을 업은 전만권 예비후보를 힘겹게 따돌리고 올라왔다. 현역과 도전자로, 그리고 뒤바뀐 야당과 여당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도의원선거는 기존 4석에서 6석으로 2석이 늘어났다. 특히 현역인 민주당의 여운영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에서만 3명의 후보가 새로 등장하고, 국민의힘 또한 6명의 후보를 내게돼 새 얼굴에 대한 기대가 컸다.

현재까지 완성된 대진표는 ▲제2선거구(온양1․2․3동)의 김영애(민주당)-김응규(국민의힘) ▲제3선거구(온양5․6동) 김윤섭(민주당)-박정식(국민의힘) ▲제4선거구(염치․탕정․배방 세교 장재 휴대) 조철기(민주당)-성민경(국민의힘) ▲제5선거구(송악․배방 갈매 공수 북수 세출 수철 신흥 중 회룡리) 안장헌(민주당)-손도신(국민의힘) ▲제6선거구(둔포․음봉․영인․인주) 신재동(민주당)-지민규(국민의힘) 예비후보다.

▲제1선거구(신창․도고․선장․온양4동)는 민주당의 김영권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한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10일 경선을 통해 오안영 씨가 후보로 확정됐다.

제1, 4, 5선거구가 현역 대 신예의 대결, 3, 6선거구는 신예와 신예간의 대결, 제2선거구는 옛 아산시의회 의장간의 대결이라 흥미롭다.

한편 1개 선거구에서 2~3명을 선출하는 시의원선거는 매우 복잡한 셈법을 갖고 있다. 특정 정당의 한 후보자가 강력할 경우 표가 그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있어 같은 당의 다른 후보가 피해를 입는다. 또 비슷비슷한 지지세를 가진 후보가 같은 당 소속으로 난립할 경우 상대당이 어부지리를 얻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3인을 선출하는 선거구라고 해서 한 당에서 3명의 후보를 꽉 채워 내보낼 수 없고, 2인 선출 선거구도 마찬가지로 독식을 하려다가 오히려 빈손이 될 우려가 없지 않다. 따라서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기록한 입후보자 전원 당선이라는 결과는 앞으로 다시 나오기 힘들 전망이다.

▲아산시의원 ‘가’선거구(신창․도고․선장․온양4동. 2인 선출)에서는 민주당에서 명노봉, 국민의힘에서 이기애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이기애 후보가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었고, 명노봉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최재영 현역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민주당에서는 단수공천으로 선거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아산시의원 ‘나’선거구(온양1․2․3동. 3인 선출)에서는 민주당에서 홍성표(가)․이향희(나) 후보가, 국민의힘에서 박효진(가)․맹의석(나) 후보가 확정됐다. 이 선거구에서는 이외에도 민주당에서 조미경(현역)․이은아, 국민의힘에서 이의상(현역) 예비후보가 경선에 참여했으나 탈락했다.

▲아산시의원 ‘다’선거구(온양5․6동. 2인 선출)에서는 민주당에서 천철호(가)․윤영숙(나), 국민의힘에서 윤원준(현역)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이외에 민주당에서 전은정, 국민의힘에서 유명근 전 의원이 경선에 참여했었다.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두 예비후보의 경우 당초 각각 ‘가’선거구와 ‘나’선거구로 나섰다가 선거구가 재편되면서 ‘다’선거구로 이동, 공천을 받는데 성공하며 후보로 나서게 됐다.

▲아산시의원 ‘라’선거구(염치․탕정․배방 세교 장재 휴대. 3인 선출)에서는 민주당에서 김미성(가)․김미영(나), 국민의힘에서 전남수(가)․권석주(나)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되면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4명이 그대로 최종 후보가 됐다.

▲아산시의원 ‘마’선거구(송악․배방 갈매 공수 구령 북수 세출 수철 신휴 중 회룡리, 3인 선출)에서는 민주당에서 이춘호(가)․안정근(나), 국민의힘에서 김은아(가)․심상복(나)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외에도 이형구․최민수 예비후보가 나섰었으나 당내 경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아산시의원 ‘바’선거구(둔포․음봉․영인․인주. 2인 선출)에서는 민주당에서 김희영(가)․유인중(나), 국민의힘에서 홍순철 예비후보가 나선다. 이 선거구에서는 4명의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현역인 국민의힘 현인배 예비후보가 탈락했다.

한편 아산시의원선거의 비례대표 후보로는 민주당에서 김은복(1순위)-전형준(2순위) 씨가, 국민의힘에서는 신미진(1순위)-이정아(2순위) 씨가 경선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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