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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어르신이 ‘김지철 당선’ 위해 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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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전병소 금산연락소장, 10개 읍·면 돌며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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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31일(화) 08:2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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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미래교육캠프> | ⓒ 온양신문 | | 올해로 87세.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 그래도 전병소 김지철 후보 캠프 금산연락소장은 금산군 10개 읍·면을 뛰면서 돌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당선을 위해서다. 무엇이 전 씨를 5월 한 달을 움직이게 했을까.
“교육행정에 하자가 없으세요. 그리고, 8년 동안 금산교육을 배려하시고, 금산교육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셔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전병소 금산연락소장은 80대 들어서, 김지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연락사무소장을 두 번이나 했다. 2018년에 이어 이번 선거에도 소장직을 수락했다. “해 달라고 하니까, 했어요.”라며 멋쩍게 웃었다.
전병소 금산연락소장은 김지철 후보가 2014년 첫 교육감에 당선되기 전에는 어떤 인연도 없었다. 초등학교 교장을 퇴임했어도, 교사 출신인 김지철 후보와는 연이 닿지 않았다. 김지철 후보를 알게 된 계기는 김지철 후보가 교육감직을 수행하면서부터다.
전병소 금산연락소장은 “교육감이 지역을 방문하실 때 교육계 원로로 나갔어요. 상대방을 대할 때, 부드럽게 대하시는 걸 보고서 정감이 갔어요.”라고 회상했다. 그렇게 느낀 김지철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이른바 ‘전과’를 남긴 사람이라고 공격을 받아, 속이 상한다.
“지역 유권자들이 물어보더라구요. 현수막 같은 걸 보고. 그러면 제가 얘기합니다. 살인이나 돈을 받고 하는 비리가 아니라구요, 민주화를 위해 살다가 그렇게 된 것라고요. 민주화운동 전과자가 한 두 명이냐고요, 그런 전과자는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도전을 앞둔 김지철 후보에게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전병소 금산연락소장는 “8년 동안 인사도 공정성 있게 하시고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3무(無) 정책도 정말 잘 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약속도 잘 지키시고, 충남교육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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