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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 충남 힘찬 도약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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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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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02일(목) 11:0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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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빙선거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46만 8천658표(53.87%)를 획득해 40만 1천308표(46.12%)에 그친 양승조 현 도지사를 따돌리고 당선된 김태흠 당선인이 2일 당선인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으로 충남의 힘찬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먼저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또 “선거기간 함께 경쟁을 펼쳤던 양승조 후보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양 후보께서 제시한 좋은 정책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저 김태흠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열망이요, ‘반드시 그 일을 해내라’는 도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 김태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우리 충남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저 김태흠, 당당하게 세워주신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이 되어 충남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김태흠답게 늘 앞장서겠다.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충남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특장과 특색을 살리고, 균형 있게 발전시켜, 어디에 살아도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건강을 챙기고 살림살이를 걱정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면서 “지역별 산적한 숙원사업들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강한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해 충남발전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 대장정에 도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 우리 한 마음으로 충남의 새 역사를 함께 씁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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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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