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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의 디딤돌이 될 것”

명노봉 당선인, 혈세낭비 예방·집행부 견제 철저 결의

2022년 06월 07일(화) 10:09 [(주)온양신문사]

 

↑↑ ▲당선증 수령 장면 <사진제공=명노봉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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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의원 ‘가’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된 명노봉 당선인은 당선증을 받아들고 기쁨 보다는 현재 소속한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처한 상황과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구상으로 임기를 앞당긴 듯 벌써부터 여러 생각들로 진지했다.

명 당선인은 “아산시의원으로 당선돼 무척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민주당의 지선 참패와 동료들의 낙선으로 마냥 즐거워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현재의 상황을 언급했다.

특히 아산시의원 가선거구는 의원 정수가 2명으로 명 당선인과 함께 국민의힘 이기애 당선인 2명 만이 후보로 등록함으로써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지역으로 당선인 입장에서는 조금 난처한 입장이었다는 것이다.

명 당선인은 “지역민들의 투표권제한이라는 비판과 투표용지가 없어 혼란스러워 한 유권자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차후 이에 대한 홍보와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명 당선인은 2년 전 현 지역구 시의원의 도중하차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다소 충격을 받았던 것도 사실.

명 당선인은 “낙선 후 생활 속 봉사를 통해서 지역을 다니며 민주당과 기초의원에 대한 지지와 비판, 오해와 격려의 말씀, 겸손하게 싸우지 말고 자주 오라는 조언도 잘 알고 있다”면서 “특히 아산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 신창·선장·도고·온양4동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열망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고 서부지역에 대한 고민들을 지뱅부에 전달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 당선인은 이번에 아산시의회에 입성함으로써 ▲선장 노을포 공원 테크 확대설치 ▲하키장 증설 ▲도고지역에 스포츠타운 및 도고 저수지의 제2 신정호 개발 ▲의료·문화·복지시설 교육 등이 열악한 신창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온양4동의 단계적 도시개발추진과 공영주차장 확대라는 목표를 임기동안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아산이 동부지역의 산업생산지역과 서부지역의 스포츠, 관광산업이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재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명노봉 당선인은 “시민행복의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기초의원을 통해서 생할 속 민원이 해결되고, 조례 제·개정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느끼고, 혈세 낭비 예방과 적극적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집행부 견제역할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의회 활동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무용론(無用論)’에 대한 인식을 도모하는 등 의정활동에 진심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명노봉 당선인은 “아산시와 시민을 위한 길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지만 조례 제·개정이나 보조금 단체 지원, 예산배정 등에 대한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방법론에 대해 논쟁은 하되 상호 협상으로 배려와 양보를 통해 아산시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시민을 위한 정치, 싸우지 않는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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