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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은행나무 단풍 절정

곡교천 은행나무 터널은 일주일 쯤 뒤에나...

2008년 11월 03일(월) 14:06 [(주)온양신문사]

 

수 년 전 산림청 주최 아름다운 거리숲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 길은 해마다 가을이면 노란 터널로 장관을 이룬다.

 

그러나 이곳의 은행나무들은 다른 곳과 달리 비교적 단풍이 늦게 드는 편이다. 특히 올해는 가을가뭄이 극심해 단풍은 더욱 더딘 듯 하다.

 

10월 달력을 넘기며 곧장 맞은 지난 주말, 여전히 곡교천변의 은행나무 터널은 기대감만 크게 가져다 주고 절정은 일주일 쯤 뒤를 기약하고 있다.

 

다만 현충사 경내를 비롯해 주변은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다. 시차를 두고 펼쳐지는 가을 은행나무 단풍의 향연을 들여다 본다.

 

▲ 현충사 준경내로 향하는 은행나무 길. 노란 단풍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구.624지방도로에서 현충사로 진입하는 커브 구간. 수북이 쌓인 은행나무 잎이 가을을 이야기해준다.

 

▲ 가을이라기 보다는 늦여름을 연상케 하는 곡교천 은행나무 가로수들.

 

▲ 그나마 현충사에 가까울수록 비교적 단풍이 빨리 드는 편이다.

 

▲ 단풍보다는 아직 푸른 잎이 더 많은 은행나무 터널.

 

▲ 고수부지의 푸른 푸성귀와 하얀 억새가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임재룡 기자>

온양신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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