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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상가화재 진압한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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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최희수 소방위, 대형화재 비화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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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19일(화) 09:4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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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옥내소화전 활용해 화재진압하는 모습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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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희수 소방위 | ⓒ 온양신문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최희수 소방관의 발 빠른 대처로 자칫하면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오후 3시 55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 4층 복싱장에서 체력단련을 하던 최 소방위는 건물 내에 화재발생 경보가 울리자 즉시 현장을 확인하러 나섰다.
화재 발생 장소는 1층 식당 뒤 창고로 이미 연기가 건물 내부로 퍼지고 있었고 소화기로는 역부족인 상황에서 최 소방위는 빠른 판단으로 옥내소화전을 전개해 약 5분간 맨몸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그 결과, 초기 진압에 성공해 건물 내 다수의 인명피해를 방지했고 연기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곧바로 도착한 관할 소방대에 인계 후 최 소방위는 현장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최 소방위은 28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올해 2월 관서 실습 중에도 심정지 환자를 살려 ‘하트세이버’를 받은 이력이 있는 지성과 열정을 모두 갖춘 소방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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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옥내소화전 활용해 화재진압하는 모습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 온양신문 | | 건물 관계자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옥내소화전으로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이 아니었다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라며 “관계인의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희수 소방위는 “화재현장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라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고 소방관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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