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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아산갑 청년委 “우리를 납득시켜라”

공관위 아산갑 공천결과 발표 보류에 “탈당도 불사”

2024년 02월 22일(목) 16:29 [(주)온양신문사]

 

국민의힘 아산시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최아성, 이하 청년위원회)는 2월 22일 성명을 통해 최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행보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청년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국민의힘 공천 심사발표가 하나둘씩 이뤄지는 걸 보면서, 당과 우리 지역이 망가지는 것을 결코 방관할 수 없어 제대로 바로잡고자 나섰다”면서 “21일 공관위의 11차 회의 결과까지 발표됐지만, 충남 아산시갑의 결과는 여전히 들려오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와 명분 없이 아산시갑 공천 결과가 계속해서 보류되는 가운데, 16년간 아산지역을 꿋꿋이 지켜온 이명수 의원은 며칠 새 온갖 언론에 ‘현역 컷오프 대상’으로 낙인찍혔다”고 밝혔다.

청년위원회는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한 공천 방향 또한 깊이 체감하고 있는 아산시민으로서, 아산시갑의 공천 결과가 이렇게까지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과연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걸맞은 심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면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지역민과 당원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지역구 민심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한 석 한 석이 귀한 역대급 여소야대 국면에 우리 당이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가릴 공정한 경선을 통해 지역민의 진정 어린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청년위원회는 “공관위가 현 행보에 대해 아산시민과 당원이 납득할 만한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국민의힘에 미래가 없다고 판단해 집단 탈당으로써 우리의 결의를 보일 갓”이라고 배수의 진을 쳤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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