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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시설채소 ‘곰팡이병’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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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환경 관리·예찰 통한 병해 예방·적기 방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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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화) 10:2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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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이 노균병 <사진제공=충남도 농업기술원>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순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시설 내부가 다습해지고 결로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시설채소 재배 농가는 곰팡이병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3월 19일 밝혔다.
특히 초봄에는 온도는 낮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등 저온성 곰팡이병에 주의해야 한다.
잿빛곰팡이병은 고추·딸기·호박·토마토 등 채소의 잎·줄기·과실·꽃·꽃받침 등에 감염되며, 초기에 수침상의 병반을 보이고 썩으면서 잿빛의 곰팡이를 형성한다.
노균병은 오이·상추·배추 등에 발생하며, 잎 표면에 부정형의 황색 반점이 생기고 잎 뒷면에 회백색 곰팡이가 다량 형성되면서 황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는다.
저온성 곰팡이병은 상대습도 95% 이상 다습한 환경과 식물체에 결로가 지속되면 발생률이 높아져 시설 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 내 습도를 낮추고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결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가 뜨기 시작하면 천천히 창을 열어 환기해야 하며, 유동팬 등을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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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딸기 잿빛곰팡이병 <사진제공=충남도 농업기술원> | ⓒ (주)온양신문사 | | 병해 증상이 나타나면 감염 부위나 발병주를 즉시 제거해 확산을 방지하고 적용약제를 사용해서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이희경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일교차가 큰 봄철 곰팡이병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예찰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라면서 “재배 농가에서는 시설하우스 습도 관리와 등록 약제를 사용한 예방적 방제에 신경 써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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