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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읽은 박경귀 시장은 즉각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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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아산시의원들, 후반기 앞두고 강경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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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8일(금) 15:0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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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온양신문사 | | 지난 6월 26일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갖는 아산시의회가 격랑에 휩쓸리고 있다.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소속 9명의 의원들은 28일 시의회 청사 앞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박경귀 아산시장의 부절적한 발언에 대해 극도의 분노를 표시하면서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성명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시장 임기 내내 재판을 받으며 법정을 들락거린 박 시장은 더 이상 시장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음을 자인하고 있다”면사, “그의 부도덕한 행위와 비난 발언은 39만 아산시민의 신뢰를 완전히 버린 처사이며, 이는 공공의 신뢰와 시정(市政)의 정치적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했다”고 말문열 얼었다.
특히 이들은 “최근 박경귀 시장의 시의원 모욕 발언은 아산시민 전체를 모욕한 것”이라며, “무책임한 비난은 공공의 신뢰를 철저히 훼손했고, 지방자치기구의 핵심 역할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를 혼란스럽게 만들면서 시민들의 신뢰를 완전히 잃게 만들었다”고 개탄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아산시민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무례하고 경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을 모욕하고, 아산시의 명에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박 시장의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발언과 행동이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아산시민들게 직접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덧붙여 ”박 시장의 경솔한 발언과 행동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고 아산시민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철저히 훼손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거듭 강조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시민과 시의회에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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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온양신문사 | | 한편 빅경귀 시장의 문제의 발언은 지난 6월 24일 있었던 아산시 주간 간부회의 석상에서 나왔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49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수의 시의원이 문화예술분야 정책특별보좌관 특혜의혹 제기와 국외출장 경비를 타인 계좌로 받은 점을 문제삼은 것을 두고 간부들에게 강경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이 과장에서 특정 시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배석한 공무원들에게는 “전문가는 여러분들이다. (시의원들에게) 당당하게 맞서라”고 주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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