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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회체험 야와 나드리(나가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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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우울증·치매 예방 위한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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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04일(월) 09:5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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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시보건소와 함께한 관내 어르신 문화체험 나가유, 외암리민속촌 야외나드리 <사진제공=라이프호프자살예방센터 충남지부> | ⓒ 온양신문 | |
라이프호프자살예방센터 충남지부(지부장 김원진 목사)에서는 지난 11월 2일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프로젝트 문화체험 행사로 어르신들의 외암리 민속촌 나드리(나가유)와 도자기(도여공방 대표 김순자 작가) 만드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굳어진 손 운동과 느슨해진 집중력을 회복하도록 해 우울증과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도자기 수업이 중심이었다,
또한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를 둘러보며 옛날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잊혀져 가는 엣 추억을 되찾고 밝고 평화로운 마음을 회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아산시와 라이프호프 아산지회(지회장 박성화목사)가 진행하는 ‘문화체험 나가유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으로 동행하는 공동체 의식과 정신건강으로 생명존중 사람 사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인식개선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우울증 치료를 통해 자살율을 감소시키는 등 앞으로도 계속되고 확산시켜 나가야 할 프로젝트다.
금번 나들이 어르신 식사는 저잣거리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음식점(고촌 수구례)에서 지원해준 따뜻한 국밥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렸다. 특히 최돌예 사장은 “이렇게 어르신들을 뵙고 대접할 수 있어 고맙다”며 사랑이 뜸뿍 담긴 수수뿌꾸미 대접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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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따뜻한 식사와 수수뿌꾸미전 대접한 최돌예 사장(왼쪽 앞줄에서 세 번째)과 기념 <사진제공=라이프호프자살예방센터 충남지부>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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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여공방에서 김순자 작가의 설명을 듣고 체험수업을 시작. <사진제공=라이프호프자살예방센터 충남지부>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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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자기 만들기 설명을 듣고 굳어진 손으로 진진하게 작품에 집중하시는 아름다운 손길 <사진제공=라이프호프자살예방센터 충남지부>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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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흙으로 빚어진 모형이 유약과 불로 익어가듯 노년의 열정이 작품으로 익어갑니다. <사진제공=라이프호프자살예방센터 충남지부>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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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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