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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사회복지관, 명절의 따스함과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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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선물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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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4일(금) 13:5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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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은 지난 22일~23일 이틀 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 나눔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 명절의 따스함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세트는 떡국떡, 잡곡, 라면 등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식료품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가정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전달했다.
권범 관장은 "최근 경제적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 싶었다"며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선물을 받은 지역주민 조OO님은 “명절에 찾아와주는 것도 감사한데 귀한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설맞이 명절선물 나눔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배려하고 돌보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행사는 삼성전자, 대한적십자, ㈜농심 아산공장, 송악농협,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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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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