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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리 의혹 아산시장 재선거 공천 취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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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민주당 오세현 예비후보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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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17일(월) 17:4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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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위장 김영석, 이하 국민의힘)은 2월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취업비리 의혹으로 고발당한 오세현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의 진상을 조사하고 후보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오세현 예비후보는 아산시장 재임시절 중 비서를 통해 업체에 동서를 채용 청탁했다는 혐의로 충남경찰청 수사부에 고발당한 상태다. 또한, 같은 당 당원들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 징계요청서가 접수된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오세현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듯 국민의힘의 아산시장 재선거 공천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 강력히 요청한다. 취업비리 의혹이 제기된 오세현 예비후보의 공천 사유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공천 결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오세현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오세현 예비후보에게 요청한다. 취업비리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실관계를 밝히고,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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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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