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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아산 시도의원, ‘탕정2고 설립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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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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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4일(금) 08:4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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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시·도의원들은 3일 성명을 통해 아산시의 ‘탕정2고 설립에 대해 본격 추진 결정한 것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산시는 이날, 탕정2고 조속 설립을 위해 “즉시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탕정2고(가칭)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 안건에 서명하며, 본격적인 탕정2고 조기 개교 추진에 나선 것이다.
의원들은 “아산시가 탕정2고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며, 아산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결단이다”고 했다.
지난 3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시도의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아산시에 탕정2고 설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의원들은 “아산시는 토지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 보상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충청남도, 충남교육청, 시행자 등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개교가 지연되는 동안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도, 2027년도 개교 지연 기간 동안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탕정 학생들의 학생 배치 및 특별 수송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의원들은 “아산시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대한 결단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아산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아산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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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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