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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흥50클럽· 노년 성남프리FC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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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동호인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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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8일(월) 14:2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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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0대부(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기흥50클럽 | ⓒ (주)온양신문사 | |
제6회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동호인축구대회에서 장년부(50대) 기흥50클럽, 노년부(60대) 성남프리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26일과 27일 선장축구장 등에서 아산시축구협회(회장 조인성) 주최·주관으로 제6회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금번 대회에는 노장부(50대)와 노년부(60대)에 전국의 동호인 20개팀 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6일에는 각 조별 예선전 경기가, 27일은 예선을 통과한 팀들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졌다.
먼저 50대부 우승을 차지한 기흥50클럽은 B조에서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A조 1위로 올라온 서산 황진FC를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오산 패밀리를 승부차기<2(0-0)4> 끝에 올라온 송탄유나이티드와 맞붙었다.
결승전에서 양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으나 기흥50클럽이 후반에만 4골을 몰아 넣으며 1골을 만회한 송탄유나이티드를 4-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60대부는 조별예선에서 A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온 성남 프리FC는 평택 안중60FC를 4-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 올라온 다른 한팀은 천안 불당OB60으로 준결승전에서 같은 지역의 천안OB60을 1-0으로 신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60대부 결승전에서 성남 프리FC는 전반과 후반에 각각 1골을 넣어 천안 불당OB60을 2-0으로 물리치며 6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축구협회 조인성 회장은 “축구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대회가 되도록 멋진 경기로 협조해 주신 동호인분들께 감사하다.”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되고 있다. 아산을 찾아주신 축구동호인 여러분들이 축제장에 들러 즐거운 시간 속에서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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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6회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동호인축구대회 | ⓒ (주)온양신문사 | |
한편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높은 뜻을 기억하며, 축구 활성화 및 동호인들에게 축구를 장려하고, 동호회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제6회 충무공 이순신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 시상 내역
□ 60대부
- 우승 : 성남 프리FC
- 준우승 : 천안 불당OB60
- 공동 3위 : 평택 안중60FC, 천안OB60
- 최우수선수상 : 유형문(성남 프리FC)
- 우수선수상 : 최정선(천안 불당OB60)
- 감독상 : 이승호(성남 프리FC) 감독
□ 50대부
- 우승 : 기흥50클럽
- 준우승 : 송탄유나이티드
- 공동3위 : 오산패밀리 , 황진이FC(서산)
- 최우수선수상 : 오세운(기흥50클럽)
- 우수선수상 : 김용수(송탄유나이티드)
- 감독상 : 하기복(기흥50클럽) 감독
□ 심판상 : 노민호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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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산 패밀리와 송탄유나이티드의 준결승전에 앞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rn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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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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