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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신뢰 저버린 김은복 의원 사퇴해야”

아산시민연대, 의원직 사퇴 및 사과 촉구

2025년 05월 02일(금) 13:51 [(주)온양신문사]

 

아산시민연대(대표 이완수)가 김은복 시의원에게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고 시민들에게 정중히 사과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산시민연대는 5월 2일 성명을 통해 “지난 4월 30일 대전 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은복(비례대표) 아산시의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며 “도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해야 할 시의원이 사기죄로 유죄를 선고 받은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충격적인 것은 경찰과 검찰의 조사과정에서 범죄사실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김은복 의원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의 피해액 역시 상당하다고 알려져 김은복 의원의 죄질은 가볍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발뺌하려는 태도는 아산시민이 판단하는 도덕성 잣대에 한참을 벗어나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시민과의 신뢰를 저버린 김은복 시의원을 더 이상 시민의 대표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스스로 도덕성을 저버린 김은복 시의원 역시 어떠한 의정활동을 한들 시민들은 믿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도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자당 시의원이 송사에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손놓고 있었다는 것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공당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아산시민연대는 김은복 시의원에게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고 시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며 “또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역시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김은복 의원을 출당시키고 시민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신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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