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4 오후 05:38:40  

전체기사

정치

아산시의회

아산행정

종합

충남도정

정부/일반행정

충남도의회

커뮤니티

뉴스 > 정치행정 > 아산시의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시정을 사유화하는 인사행정 중단해야”

‘공정성과 신뢰 무너뜨린 인사’ 비판

2025년 05월 02일(금) 16:31 [(주)온양신문사]

 

ⓒ (주)온양신문사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배방·송악 지역구)은 5월 2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아산시의 비서관 인사 논란과 행정 신뢰 훼손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최근 온천뷰티체험센터를 무단 점유해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까지 진행됐던 A 협동조합 대표가 아산시장 비서관으로 임명된 사례를 언급하며, “어떻게 시와 법적 분쟁을 벌였던 당사자가 시장의 핵심 보좌직에 임명될 수 있느냐”며 인사 기준과 검증 절차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인물은 협약 종료 후 1년 이상 퇴거를 거부하며 시 공유재산을 무단 점유했고, 결국 시가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제기해 지난주에서야 약 799만 원의 사용료를 납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사용료 납부로 모든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공공재산의 공익적 활용 기회를 상실하게 만든 중대한 사안이며, 그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용료를 납부한 당일 시가 고소 및 소송을 취하한 것은, 아산시 스스로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행정을 보여준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는 유사 사례에 잘못된 선례를 남기는 중대한 실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세현 시장 취임 직후 정책보좌관 인원을 2명에서 5명으로 늘리는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점을 언급하며, “공무원 조직의 중립성을 해치고 정치적 오염을 불러오는 보은성 인사가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일부 언론이 이를 ‘점령군 행세’라고 표현한 사실도 인용했다.

김 의원은 “지금 아산시에 절실한 것은 비서진 증원이 아닌, 시민과 직접 마주하는 실무 공무원의 인력 충원”이라며, “인사행정을 사유화하는 행위는 시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은아 의원은 ▲해당 인사 임명의 경위와 정당성 공개 ▲보좌진 인사 기준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보좌진에 대한 성과 평가 및 철저한 관리·감독 강화를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 의원은 “아산시는 시민 모두의 것이며, 행정은 특정인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연·지연·정치적 인연에 얽매인 잘못된 지역 카르텔을 끊고, 공정한 행정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아산시의회,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시의회,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격려 [온양신문사] 기자

제26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11일간 의정활동 마무리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시의회, 시정질문 4일차…생활밀착 현안 점검·시민 안전 강..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 시정질문…이윤규‧천철호 의원 이..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청주시 문화·관광 선진시설 현장 .. [온양신문사] 기자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천철호‧전준범 의원 시정질..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어르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참여형 연..  

충남도·공공기관, 사회연대경제 ..  

충남도·공공기관 ‘통하는 충남..  

충남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  

선문대 관광호텔경영학과, 호텔 ..  

“도정서 ‘진실·질서·화합’ ..  

3년 연속 ‘수산업·어촌 혁신 선..  

세계여성평화그룹, 레소토 유네스..  

충남콘텐츠진흥원, 싱가포르 벤처..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 스타트업..  

충남연구원, 핵심 전략과제 47건 ..  

2027 충청 유대회 조직위, 탁구 ..  

‘탄소중립 선도 충남’…16번째 ..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남지사, 어려..  

“코트 위 적수가 없다”…충남장..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캠퍼..  

충남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  

충남도의회, 정례회 앞두고 ‘행..  

‘제78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