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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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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문화 확산 위한 신규 사업 ‘어부바’ 처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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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07일(수) 08:0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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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기념<사진 제공=아산시청> | ⓒ (주)온양신문사 | |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지민영, 박희성)이 지난 2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창조경(대표 강신경)의 후원으로 마련된 카네이션과 행복키움추진단이 준비한 오란다세트를 50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려졌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멀리 바쁜 탓에 어버이날에도 못 온다고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과 선물까지 주니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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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부바 사업 상품권 전달 모습<사진 제공=아산시청> | ⓒ (주)온양신문사 | |
한편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날 신규 사업 ‘어부바(어르신을 부탁해, 바로 지금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를 처음 실시했다.
‘어부바’는 100세 이상 어르신을 실질적으로 부양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장기간 돌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과 선물을, 부양 가족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희성 단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야쿠르트 문안인사, 밑반찬 나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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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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