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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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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총, 제73회 교육공로자 표창식 및 회장기 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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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2일(월) 10:1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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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 ⓒ (주)온양신문사 | |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준권)는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제73회 교육공로자 표창식 및 충남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횅사에는 유공교원(장관상, 교육감상)과 교총이 표창하는 교육공로상 수상자, 배구대회 선수단,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권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묵묵히 사도의 길을 걷고 계신 50만 교육자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악성 민원,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교육 활동 침해 등 교권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을 세우고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또한, “사람이 혼자 살 수 없듯이, 모든 선생님들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 위기의 순간에 교원단체가 든든한 방패가 되어 줄 것이며, 선생님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함께할 거라는 확신이 들 수 있도로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교원 표창과 함께 교총이 주관하는 제73회 교육 공로자 표창이 이어져 △32년 이상 근무한 교육공로상 70명 △특별공로상 5명 △독지가상 7명 △우수분회상 5명 △교육명가상 1명이 수상했다.
교총은 5월 12일~18일까지 ‘제73회 교육주간’도 운영한다. 교육주간의 주제는 ‘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삽니다’로 교육공동체 간 갈등이 아닌 신뢰와 연대로 나아갈 때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충남도내 14개 시·군교총이 참여한 배구대회에서 이준권 회장은 “오늘 이 배구대회를 통해 동료애를 더욱 깊이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학생들을 위한 바쁜 일상에 지쳐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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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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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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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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