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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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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감사편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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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6일(금) 16:3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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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가족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감사편지 쓰기 특별활동을 진행했다.
특별활동에서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의 의미를 전달하고 이를 기념하여 부모님, 선생님 등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한국어로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저마다 감사한 분들을 떠올리며 진지한 모습으로 한국어로 편지를 쓰면서 고향의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을 짓기도 했다.
교육생 중 베트남 출신 A씨는 한국어로 글쓰기가 어려운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시어머니께 드릴 감사 편지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고 선물과 함께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 출신 B씨는 한국어 강사님께 드리는 감사의 내용과 함께 ‘한국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 채 불안했던 자신에게 가족센터는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었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 주어서 자신감을 갖게 됐’는 내용으로 센터의 모든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아산시가족센터에서는 본원(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시민문화복지센터, 신창분원, 둔포분원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뿐 아니라 외국인 및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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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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