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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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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탄소중립 생활실천 의식주(衣食住)’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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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8일(월) 15:1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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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6일(화) 오후 2~4시, 9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4시 30분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철)는 9월 16일(화)과 9월 18일(목) 2회에 걸쳐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의식주(衣食住)”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아산시민들이 의생활과 식생활, 주생활 각각의 분야에서 쉽고 친근한 강의를 통해 왜, 그리고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하는가를 함께 생각해 보고, 직접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회차 식생활 편에서는 온 세계 전 지역으로부터 먼 거리를 이동하여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보고, 환경과 건강,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어떠한 음식을 선택해야 할지 알아본다.
정지영 ‘좋은날식탁’ 대표가 푸드마일리지와 로컬푸드 활용에 대해 강의하고, 친환경 채식 레시피를 설명한다. 이어서 함께 직접 채식요리를 직접 만들고 먹어 보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의미를 확인한다.
2회차 1부 주생활 편에서는 김정중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꼼꼼히 체크해 본다. 대기전력 차단부터 교통수단 이용까지 가정에서 줄일 수 있는 탄소의 양에 대해 알아보고, 탄소중립을 위하여 우리의 습관을 바꾸는 생활 실천을 약속한다.
2회차 2부 의생활 편에서는 헌옷함을 통해 버려지는 엄청난 양의 옷들이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 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을 하려면 무엇을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모아협동조합’ 이수현 이사장의 강의를 통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작아지거나 맞추어 입기가 어려워 입지 않지만, 멀쩡한 옷을 두세 벌씩 각각 준비하여 필요한 사람과 서로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혹독한 폭염과 극심한 폭우 등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직면하여 우리는 대량 소비와 대량 폐기에 익숙한 생활 방식을 돌아볼 필요가 있으며, 이제는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을 위해 현명한 선택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의식주와 같은 일상에서 편의만 추구하던 과거와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필요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고 손쉽게 버리며, 엄청난 에너지를 쓰면서 살아왔던 생활 방식과 습관을 바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 참여는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asancsd.org) 또는 온라인 링크 (https://forms.gle/gCBSHtpgbhtgYkkv5)로 신청하면 되며, 인원은 선착순으로 식생활 20명, 주/의생활 25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식생활의 경우 재료비 오천원을 부담해야 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식생활은 9월 16일(화) 오후 2~4시에 카페옛봄(아산시 배방읍 용연로 84-7, 2층)에서 진행된다.
또 탄소중립 생활실천 의/주생활은 9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4시 30분까지 카페 영웨이브(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171 코미디홀 2층)에서 진행되며, 교환 가능한 옷 2~3벌을 준비하면 되고, 식생활의 경우 음식물을 담아갈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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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공=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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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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