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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과 천안은 통합 보다 지방정부의 자족도시 모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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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의원, 아산·천안 통합에 반대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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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수) 10:5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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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를 앞둔 정치적 구호인지는 냉정하게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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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철호 아산시의회 의원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2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천안 통합에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천안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시민의 삶을 위한 숙고의 결과인지, 아니면 선거를 앞둔 정치적 구호인지는 냉정하게 구분해야 한다.”며 “행정구역 통합은 도시의 이름을 키우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장기적으로 바꾸는 중대한 결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아산은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천안은 교통·교육·서비스 산업의 거점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이러한 두 도시를 충분한 검증 없이 행정적으로 묶는다면, 시너지는 불확실한 반면 행정 혼선과 재정 부담은 현실적인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피력했다.
또한 “통합의 명분으로 제시되는 행정 효율성과 재정 확대 효과는 아직 구체적인 수치로 입증되지 않았다.”며 “반대로 조직 개편과 청사 조정, 행정 체계 재편에 따른 비용과 혼란은 고스란히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꼬짚었다.
천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시민의 동의 없이 추진되는 통합이 민주적 정당성을 상실한다는 점”이라며 “세금, 행정 서비스, 지역 간 예산 배분 문제의 책임은 결국 시민이 떠안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천 의원은 “행정구역 통합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과정의 문제”라며. “객관적인 실익 분석과 충분한 공론화, 시민 주도의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는 통합은 발전이 아니라 갈등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각자의 경쟁력을 갖춘 아산과 천안은 통합이 아닌 자족도시로서 지방정부의 모범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아산·천안 통합에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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