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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매향으로 역사의 죄를 짓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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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재정·권한 이양이 빠진 형식적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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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26일(목) 16:2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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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보류의 본질을 왜곡하며 정치 공세를 이어가는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6일 성명을 통해 “‘대전특별시’ 약칭으로 충남을 팔아먹으려 한 민주당이야말로 ‘진짜 매향노(賣鄕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충남도당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국가 대개조이자, 충남의 미래를 결정짓는 백년대계”이라며 “그럼에도 민주당은 재정·권한 이양이 전무한 졸속 특별법을 급조해 밀어붙이려 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통합시 명칭을 ‘대전특별시’라는 약칭으로 해서 충남의 위상과 정체성을 지워버리는 ‘충남 말살 통합’을 강행했다.”며 “충남의 이름을 버리고, 재정과 권한을 비워둔 채 형식만 합치려 한 것 이야말로 충남을 팔아먹으려 한 ‘진짜 매향’이라고 꼬집었다.
충남도당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우리 당이 지난 1년 반 동안 치열하게 설계해 온 통합안에는 매년 약 8.8조원 규모의 국세 이양,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실질적·항구적으로 이전하는 로드맵이 담겨 있다.“며 ”이는 충남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통합의 본질인 실질적·항구적 재정·권한 이양이 빠진 형식적 통합은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민주당은 매향으로 역사의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하며, “충남의 권한과 자존심을 가볍게 여긴 ‘을사칠적(乙巳七賊)’, ‘매충노(賣忠奴)’ 민주당 충남 국회의원 7인의 행태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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