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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전·충남 단체장 행정통합에 조건 없이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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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청특위, 미래를 저버린 ‘매향노’로 역사에 기록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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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4일(수) 13:3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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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충청특위)는 4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과 대전·충남 단체장은 행정통합에 대한 일관성 있는 입장을 정하라”고 촉구했다.
충청특위는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현재 대전·충남 통합법안에 대해 ‘20조 원 규모의 지원 방안이나 재원 마련 방식, 교부 기준이 누락되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까지 중단하며 처리를 촉구했던 '대구·경북 통합법' 역시 상기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며 “동일한 조건에서 이중잣대를 보이는 것을 이해할 국민은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다.
충청특위는 당초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며 앞장서 통합의 깃발을 들었던 당사자들이 번복된 태도와 억지 논리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천문학적인 통합 지원금과 각종 특례를 단 하나라도 더 챙겨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단체장들이 도리어 시·도민의 미래 먹거리를 스스로 걷어차는 저의가 무엇인가“라며 ”그 이유가 오로지 ‘재선’이라는 정치적 셈법에 의한 것이 아니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충청특위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양 단체장은 명분 없는 억지와 말 바꾸기를 즉각 중단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한 행정통합에 조건 없이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행정통합에 대한 일관된 기준 확립과 대전·충남 통합법을 대구·경북 통합법과 동일한 잣대로 바라보고, 공당대표로써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했다.
충청특위는 “행정통합을 위한 물리적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만약 대전·충남 통합이 이대로 무산된다면, 장동혁 대표와 이장우 시장, 김태흠 지사는 지역의 미래를 저버린 ‘매향노’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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