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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도 분류 ‘구급이송 기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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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체계 효율성 제고와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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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7일(화) 14:0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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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5월 27일,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성 제고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급대원이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이송병원을 선정하는 이송 지침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Pre-KTAS(응급환자 분류도구)’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에 따른 객관적인 기준으로 병원을 선정하고, 특정 병원에 환자가 편중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분산이송 체계 확립의 일환이다.
응급환자는 골든타임 내 적절한 처치가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환자의 중증도를 기준으로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 과정에서 환자 또는 보호자의 임의 요청이 아닌 의료적 판단을 우선으로 한다
또한 아산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구급상황관리센터) 활용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금지 ▲구급대원의 이송 결정 존중 등이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 개선이 응급의료체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소방서는 구급정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홍보를 병행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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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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