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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중,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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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플로깅, 점심엔 다회용기 아이스티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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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8일(수) 09:4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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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신창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신창중학교(교장 백재흠)는 6월 17일(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플로깅 캠페인’과 ‘용기내 챌린지’를 연달아 실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하루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교 주변과 운동장을 돌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용기내 챌린지'가 운동장 옆 정자에서 진행, 개인이 직접 다회용기를 가져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활동으로 다회용기를 지참한 학생들에게 복숭아 아이스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용기(勇氣)를 내어 내 용기(容器)를 꺼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에서 큰 가능성과 희망을 보았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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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신창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운영되었으며, 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 환경 실천 활동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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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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