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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오염 종식, 우리가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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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둔포중학교, 환경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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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8일(수) 11:0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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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등굣길 캠페인 활동 <사진제공=둔포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 둔포중학교(교장 김대중)는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2025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환경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교육주간의 첫날인 6월 9일 아침에는 바른생활부와 맑은누리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여 등굣길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폐박스를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피켓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자’ 등 환경 메시지를 전달했고, 생분해성 친환경 무한연필을 전교생에게 배포하며 일상 속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를 함께 나누었다.
11일 아침 시간에는 전교생이 환경 계기 교육 영상 ‘전지구적 재앙, 미세플라스틱’을 시청한 후, 학급별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세플라스틱이 생태계와 인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며,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주간에는 교과 연계 환경교육 수업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영어 교과에서는 ‘환경 슬로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했고,- 과학 교과에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만들기’ 실험을 통해 대안 소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환경 교과에서는 주요 환경기념일을 소개하는 달력 및 홍보물 제작 활동이 진행됐으며,- 체육 수업에서는 흡연 예방 및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13일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태환경 연수가 열려,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완성된 액자는 교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복도에 설치할 예정이다.
같은 날 7교시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공모전’이 실시됐다. 공모 분야는 N행시, 운문, 포스터, 환경이모티콘 등으로, 플라스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생물을 보호하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며, 생산을 중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다수 제출됐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배움을 얻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피켓으로 친구들에게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니 더욱 공감이 되었고, 나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무한연필이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안심이 되고, 나무를 아낄 수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둔포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주간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천을 동반한 생태 시민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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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등굣길 캠페인 활동 <사진제공=둔포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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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등굣길 캠페인 활동 <사진제공=둔포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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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육과정 연계 환경수업 활동 장면 <사진제공=둔포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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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육과정 연계 환경수업 활동 장면 <사진제공=둔포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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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육과정 연계 환경수업 활동 장면 <사진제공=둔포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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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육과정 연계 환경수업 활동 장면 <사진제공=둔포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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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태 연수 활동 사진 등 <사진제공=둔포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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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태 연수 활동 사진 등 <사진제공=둔포중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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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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