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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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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심부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국제표준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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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8일(수) 13:2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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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정하철 선임, 문동준 주임, 김영진 책임, 안진우 선임, 황인환 선임<사진 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 (주)온양신문사 |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김영진, 정하철, 안진우, 문동준, 황인환 연구원이 지난 6월 13일 2025 표준인증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제88차 총회에서 신규 제안한 “연속 심부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의 국제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뤄졌다.
해당 연구는 ‘심부온도 측정을 위한 심부체온계의 필요성과 국제표준화 방안, 그리고 기존 전자체온계 국제표준(ISO 80601-2-56:2017) 과의 차별화된 접근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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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표준인증안전학회 우수논문상<사진 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 (주)온양신문사 |
- AI 기반 연속 심부온도 모니터링 기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팀은 웨어러블 기반의 센서를 활용해 신체의 에너지 대사 및 외부 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심부온도를 실시간·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AI 알고리즘 기반의 생체신호 해석 기술, 시스템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체계의 필요성도 함께 제안되어 국제표준 수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 국내·외 표준화 확대 추진
KBIOHealth는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KS 고유 표준 제정을 추진 중이며, 향후 IEC 및 ISO를 통해 국제 표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국제 시장 진출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KBIOHealth,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
이명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의료기기 기술이 글로벌 표준화의 중심에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BIOHealth는 앞으로도 국제 표준 수립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IOHealth는 시험평가부터 비임상, 시제품 생산, 품질관리, 인허가,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적 바이오헬스 지원체계를 갖춘 국내 유일의 종합 바이오 지원 기관으로, 최근 CES 2025 혁신상, Edison Award 2025 수상 등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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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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