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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남산 안보공원 환경 정화 및 추모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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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아산지부, 나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정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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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3일(월) 14:5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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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시 남산에 위치한 안보공원 충렬탑 앞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과 월남전참전용사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있다.<사진 제공=신천지 자원봉사단 아산지부> | ⓒ (주)온양신문사 |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천지 자원봉사단 아산지부는 23일 충렬탑, 6.25 참전 기념탑,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있는 아산시 남산 안보공원 환경정화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국 지부장을 포함해 봉사단원 26명이 참여했으며 순국선열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 그리고 안보공원 주변의 청결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 군인들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월남전 참전용사 아산시지회장(조만식)도 초청돼 함께 했으며 “전쟁은 있어서는 안된다. 평화의 세계가 만들어져야 한다. 유공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해줘서 고맙다” 며 소감을 전했다.
대자연환경운동연합중앙회 중앙회장(차상록)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가 있어 오늘에 우리가 있다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전쟁을 경험한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말씀을 직접 들으니 전쟁은 없어져야 하며 나라를 더욱 사랑하자는 마음을 키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봉사단은 추모식 절차를 준비했고, 현장에는 태극기와 6.25전쟁 관련 사진, 헌화용 꽃바구니와 전쟁 사진과 홍보 영상 등을 배치하여 시민들에게도 홍보하고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등산을 하던 아산 시민도 뜻깊은 행사라며 나도 참여하고 싶다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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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쟁 사진 영상을 본 등산하던 시민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 자원봉사단 아산지부> | ⓒ (주)온양신문사 | |
조성국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모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빛과 비와 공기같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억하고 시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가는 아산지부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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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안보공원 환경미화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 자원봉사단 아산지부>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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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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