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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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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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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4일(화) 15:2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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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2024년 8월 17일 아산시 신창면에서 발생한 자원순환시설 화재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자원순환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고려해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4주간‘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속에서 열 축적에 따른 자연발화 위험이 높아지는 자원순환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은 ▲관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실시 ▲위험물 취급 및 저장기준 이행 여부 점검 ▲맞춤형 화재안전 컨설팅 제공 ▲대형화재 우려시설 대상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대응 강화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아산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 72개소 중 10%인 7개소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특수가연물 관리실태, 자체 소방훈련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
또한 화학적 요인과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다수 발생했던 과거 사례를 참고해 실질적인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한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한 번의 화재로도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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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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