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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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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합동 도상훈련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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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7일(금) 11:3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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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소방서>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27일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기관합동 도상훈련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위치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소방을 포함한 총 12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석해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절차 ▲기관별 인력 및 장비 지원계획 공유 ▲재난 현장 통제 및 응급구조 활동 ▲협업체계 강화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기관은 부여된 임무에 따라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주요 사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실시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에서는 훈련 대응 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비상연락망(SNS 단톡방) 및 재난안전통신망 무전 채널 활용 방안, 사전 공동대응체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실전형 도상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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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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