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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보훈지청-한전MCS(주) 천안․아산․예산지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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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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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7일(금) 11:2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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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 | ⓒ (주)온양신문사 |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지난 26일, 한전MCS㈜ 천안․아산․예산지점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의 전기안전 점검 및 안부확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령이거나 독거로 생활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전기안전 점검과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병행하여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한전MCS㈜는 전기검침 일정에 대상 가구의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훈지청에 즉시 알리게 된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점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하고 실질적인 보훈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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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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