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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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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실무실습 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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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7일(금) 16:1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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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실무실습과정 수료 기념<사진 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 (주)온양신문사 |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약학대학 실무실습 과정’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실습 과정은 약학대학 재학생들이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졸업 후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이론 교육과 실제 산업 환경 간의 간극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KBIOHealth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론교육과 함께 바이오의약품생산센터 내 GMP 제조소 현장 투어, 신약개발지원센터의 교육 전용 실습장 활용 등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주요 실습 내용으로는 ▲산업용 스케일 장비를 활용한 세포 배양 및 단백질 정제 실습 ▲품질관리(QC) 및 생산 공정 참여 ▲실제 GMP 환경에 기반한 제조 프로세스 이해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VR 기반 배양·정제 공정 체험, 시뮬레이션 기반 공정 모의훈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재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재학생은 “기초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장에서 직접 세포 배양부터 단백질 정제 공정까지 체험할 수 있어 제약산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실습이 반복된다면 졸업 후 산업 현장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VR 기반 공정 체험을 통해 실제 업무프로세스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단순한 견학이 아닌 참여형 교육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이런 교육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면 약학 교육이 한층 더 실무 중심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실무실습 과정은 약학 인재들이 산업 현장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KBIOHealth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KBIOHealth는‘바이오 4.0’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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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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