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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중,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 시상대 정상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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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 은 1, 동 2 획득하며 여자중등부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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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9일(수) 17:1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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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 공연지리 3관왕, 권나림·권담희 2관왕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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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0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에서 온양용화중학교가 여자중등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 ⓒ (주)온양신문사 | |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남 광양시 광양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에서 온양용화중학교가 여자중등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및 광양시수영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유년부(초등 1학년부터 4학년), 초등부(5학년부터 6학년),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512명(남자 초등부 171, 여자 초등부 172, 남자 중학부 104, 여자 중학부 65)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온양용화중(감독 박미희, 코치 최일권)은 금 3, 은 1, 동 2개를 획득하며 총점 58점을 얻어 여자중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주장 공연지리(3학년)는 평영 5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각각 1위와 3위, 이연후(2학년)는 접영 50M에서 2위, 권나림(1학년)은 배영 100M에서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공연지리, 권담희(3학년), 이연후, 권나림이 혼계영 200M에서 1위, 공연지리, 권담희, 김하림(2학년), 권나림이 계영 200M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주장 공연지리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으며, 권담희와 권나림도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오기석 아산시수영연맹회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준 선수들 모두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선수들 모두가 최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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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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