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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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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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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6일(수) 12:4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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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소방서>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최근 부산의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아산 관내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아산 관내 초등학교를 소방안전강사가 직접 방문해 출장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119 신고 요령 ▲교내 대피 경로 숙지 등의 이론 및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노후 아파트와 인접한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설명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피훈련이 함께 이뤄졌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노후 주거시설 밀집지역 인근 학교에 대한 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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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소방서>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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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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