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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청소년 공론장 ‘다오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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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우리가 꿈꾸는 리더십으로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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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6일(수) 14:1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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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충무교육원> | ⓒ (주)온양신문사 | |
충무교육원(원장 정희순)은 사회적 공론을 환대하는 의미의 ‘다 오라’를 지향하는, 2025 충무 청소년 공론장 「다오라」 행사를 7월 16일(수)~17일(목) 양일간 개최했다.
‘만남, 우리가 꿈꾸는 리더십’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충남 각 지역, 각 학교에서 학생회 대표가 아니어도 자원하여 모인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중고등학생 총 30명이 다섯 모둠 리더십(지도부)으로 나뉘어 시작한 공론장 첫 활동은 ‘리더십 마음 세우기’로 진정한 리더십은 먼저 자기 자신을 이끌고 더불어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먼저 자기 자신을 이끌고 더불어 타인에게까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 그는 어떠한 사람인가?
학생들은 자기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핵심어를 만들고 모둠 내 역할과 함께 지킬 공통 약속을 만들었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고 반응하는 습관의 기준인 양식, 패러다임의 특징을 배우고 관찰하며 함께 더 좋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승-승 패러다임, 주도성을 발휘하는 사람의 행동 양식을 단체 게임 과정에서 발휘해보는 대회도 진행했다.
두 번째 공론장은 ‘리더십 스위치를 켜라.’를 진행했다. 학교에서 발휘할 수 있는 리더십으로 소속한 학교의 학생 문화 자랑거리들을 나누고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논의 후 학생참여예산제 제안서를 작성했디.
우리는 어떤 리더십을 갖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세 번째 확장 공론장 에서는 참여형 뮤지컬을 관람하고 함께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살기 위해 어떻게 서로가 연결되고 변화되어야 할 지를 뮤지컬 주인공과 각본 원작자가 나와 객석과 무대가 하나 되는 공론의 시간을 밤을 맞이해 가며 보냈다.
사회적 현상에 관심이 많아 참가하였다는 고3 학생은 “자신의 관점과 사고의 기준이 벌써 굳어 있는 세계관이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세부 실천안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하여 현실적 대안 마련에 헤아릴 수 없는 참조 요소가 존재할 수 있음과 삶 속에서 발휘할 수 있는 자신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훌륭한 기회였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충무교육원 정희순 원장은 “건강한 가치관, 바른 인성, 민주시민 교육과정으로 공론장 교육과정이 사회를 향한 진지한 관심과 건전한 토론 문화를 배워나가는 삶의 현장 교육이 되도록 변함없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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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충무교육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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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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