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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성의소대, 독거노인에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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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중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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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3일(수) 10:1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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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소방서>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양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미화)가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수해복구 활동으로 지친 지역 분위기 속에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양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3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임미화 대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복구작업 속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초복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뿐 아니라 복지와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지난 집중호우 이후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와 함께 연일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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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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