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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리장애인복지회, 침수 피해 가구에 ‘방역서비스’ 긴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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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100가구 접수…생활 방역서비스 무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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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3일(수) 10:4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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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찾아가는 방역소독 모습 <사진 제공=아산시청>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본부장 박정훈)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22일부터 긴급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두리장애인복지회의 무상 후원으로 추진되며, 감염병 예방과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 결과, 첫날에만 100가구가 신청했으며, 마을별 방문 일정에 따라 각 가구에 신속하고 순차적으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훈 (사)두리장애인복지회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감염병 등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번 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수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사)두리장애인복지회는 2021년부터 경로당 방역소독, 취약계층 방역 서비스,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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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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