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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지역 침수 농업기계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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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1일까지 아산·서산·당진·예산서 현장 수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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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7일(일) 11:1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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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해 침수농기계 수리 지원 모습<사진 제공=충남농업기술원>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30일부터 1일까지 아산·서산·당진·예산 지역에서 ‘침수 농업기계 현장 수리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리지원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강원, 충남, 충북 등 전국 농촌진흥기관이 협업해 구성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각 기관은 수리 인력과 농업기계 순회교육차량, 수리 장비 등을 피해 지역에 마련된 거점에 파견해 농업기계 2100여 대에 대한 긴급점검과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침수된 농업기계는 내부에 남은 물을 신속히 제거하고 정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수리 지원이 피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도 호우 피해가 컸던 부여와 논산 지역을 찾아 침수 농업기계 수리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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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공=충남농업기술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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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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