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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회, 수해민 위해 200만 원 지정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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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부터 자원봉사자 안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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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화) 13:5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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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신아회)> | ⓒ (주)온양신문사 | |
지난 7월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아산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경제단체가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신아회) 배선길 지회장은 6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세교분관에서 수해 복구 지원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보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배선길 신아회 지회장,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수재민 복구 지원의 의미를 나누고, 상호 협력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정기탁금은 도배·장판 시공 등 침수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용도로 우선 사용될 예정이며, 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계획이다.
배선길 지부장은 "침수된 집에서 물을 빼는 작업은 끝났지만, 가재도구 정리와 청소 등 기본적인 작업조차 어려운 형편으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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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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