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윤 소방사 출근길 화물차 화재 초기 진압
|
|
1톤 화물차 화재 목격 후 신속 대처
|
|
2025년 08월 13일(수) 09:33 [(주)온양신문사] 
|
|
|
|
| | ↑↑ 당진소방서 석문119안전센터 소속 이윤(30) 소방사<사진 제공=충남소방본부> | ⓒ (주)온양신문사 |
출근길 소방관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가 도로 위의 안전을 지켜내 화제다.
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경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시 팔달 분기점 인근에서 1톤 화물차의 적재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당진소방서 석문119안전센터 소속 이윤(30) 소방사는 즉시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확인한 뒤 주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차량 내 분말소화기로 화염을 진화했다.
불길을 잡는 동시에 이 소방사는 구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 교통을 통제했다. 이 소방사의 신속 대처로 화재는 커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소방사는 2023년 1월 27일 구급대원으로 최초 임용됐으며,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소방사는 “출근길에 화재를 보고 바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며 “초기 화재는 몇 초 차이로 피해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모든 운전자가 차량 내 소화기를 갖추고 위급 상황 시 주저하지 말고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망설임 없이 대응한 소방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남소방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최근기사
|
|
|
|
|
 독립운동 정신과 나라사랑 가치, ..
|
|
충남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
|
아산소방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
|
|
충남연구원, 새정부 국정과제 대..
|
|
아산폴리텍대학, 소상공인 경쟁력..
|
|
‘배움+쉼’ 모두 잡은 실내 피서..
|
|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에 1차 ‘..
|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피엔케..
|
|
아산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
|
|
‘제3기 명품! CEO 아카데미’ 수..
|
|
아산시, ‘2025년 농촌지도자회 ..
|
|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
|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추..
|
|
경찰대학, 신창면 수해 가구에 후..
|
|
인주면 문방3리‧관암2리-현..
|
|
온양1동, 여름나기 건강식 나눔으..
|
|
유앤팩㈜·대상㈜, 둔포면 저소득..
|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
|
|
‘반가워, 점박이물범’, 올해도 ..
|
|
특별재난지역 10개 시군 호우피해..
|
|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