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내년 벼 키다리병, 올해 출수기부터 방제 필요
|
|
출수 전·후 본답 방제로 전염 차단…발병 시 치료 불가
|
|
2025년 08월 19일(화) 15:25 [(주)온양신문사] 
|
|
|
| 
| | ↑↑ 키다리병 출수기병징<사진 제공=충남농업기술원>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내년 벼 키다리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해 출수기부터 철저한 방제를 실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벼 키다리병은 병원균 포자가 바람을 타고 전파되며, 출수기에는 주변 건강한 벼까지 빠르게 감염시킨다.
발병하면 벼의 키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자란 뒤 말라 죽고,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해 사실상 철저한 종자소독과 출수기 방제가 유일한 예방책이다.
2007년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 면적이 급증했으나, 도내에서는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을 꾸준히 실천해 발생 면적을 5% 이하로 낮췄다.
그러나 최근 2년간 발병이 다시 늘어 올해 출수기 본답 방제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출수 시기 마을 단위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높으며, 공동방제가 어렵다면 농가별로 올해 병해충 방제와 함께 내년 키다리병 예방을 고려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김정태 기술보급과 재해대응팀장은 “키다리병은 다른 병해와 달리 발병 후에는 대처 방법이 전혀 없으므로, 종자소독과 출수기 방제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올해 키다리병이 발생한 논에서 생산한 벼는 다음 해 종자로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 
| | ↑↑ 키다리병 출수기병징<사진 제공=충남농업기술원> | ⓒ (주)온양신문사 | |
|
|
|
|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최근기사
|
|
|
|
|
 ‘부여 라복배수장’ 10개월 내 ..
|
|
충남도, 제2차 지적재조사지구 34..
|
|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아산 ..
|
|
충청광역연합 대표상징(CI) 공모..
|
|
태안 소근진성 주제로 충남해양문..
|
|
밥상머리서에서 듣는 생활민원
|
|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 ..
|
|
조철기·안장헌·이지윤 도의원, ..
|
|
온양고 역도부, 금13, 은3, 동8개..
|
|
신창중학교, 청소년 건강한 성장 ..
|
|
충남교육청, 어르신 맞춤형 디지..
|
|
“과학동아리 활동으로 미래를 탐..
|
|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의 시작
|
|
심폐소생술 장비 대여 서비스 제..
|
|
아산시시설관리공단-아산종합사회..
|
|
오세현 시장, 곡교1리 수해 이재..
|
|
㈜씨에스켐텍, 2천만 원 상당 주..
|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협의..
|
|
아산시-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
|
|
광복 80주년 기념 ‘제1회 아산 ..
|
|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