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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집단 폐사 예방 위해 양식 물고기 3차 긴급 방류

충남도, 2개 어가 조피볼락 15만 8800마리 방류

2025년 08월 26일(화) 14:21 [(주)온양신문사]

 

↑↑ <사진 제공=충남도청>

ⓒ (주)온양신문사


충남도는 26일 양식어류의 집단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 해역 2개 어가 조피볼락 15만 8800마리를 긴급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산자원 조성 및 폐사 시 발생하는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 오염 방지 효과도 있다.

도는 지난 7월 29일 천수만 일대 고수온 주의보 발효 이후 이날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보령·서산·태안 3개 시군 25개 어가 조피볼락 총 184만여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방류 참여 어가에는 1마리 당 700원씩, 작은고기(13㎝ 미만) 입식비를 적용해 재난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양식어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양식장 내 수온 모니터링 강화 및 산소 공급 장비 가동 등 고수온 대응 매뉴얼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고수온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물고기 폐사 피해는 △2013년 85어가 499만 9000마리 52억 6500만 원 △2016년 73어가 377만 1000마리 50억 1400만 원 △2018년 9어가 155만 2000마리 29억 1800만 원 △2021년 8어가 35만 3000마리 9억 1600만 원 △지난해 93어가 824만 마리 97억 3600만 원 등이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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