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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소위 “공공기관 이전‧균형발전 도정 역량 총동원해야”

균형발전국‧건축도시국 2026년 업무보고…도 차원의 선제 전략 대응 당부

2026년 07월 15일(수) 17:10 [(주)온양신문사]

 

- 발전5사 통합본사 충남 유치 및 충남형 공공주택 등 핵심 현안 집중 점검

↑↑ 제370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사진 제공=충남도의회>

ⓒ (주)온양신문사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철수)는 1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균형발전국과 건축도시국의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발전공기업 5사 통합 본사의 충남 유치, 충남형 공공주택 등 핵심 현안에 대해 도 차원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일제히 당부했다.

이철수 위원장(당진1·국민의힘)은 “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주요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기업 참여를 이끌어낼 유치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건축도시국이 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건축도시국은 도민의 주거복지를 담당하는 핵심 부서”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임위 차원에서 건축도시국 존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수 부위원장(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충청 메가시티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충남이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발전공기업 5사 통합본사의 충남 유치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패키지 전략을 구상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장승재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균형발전국은 미래 충남의 성장동력과 직결된 협업 과제가 많아 철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동서횡단 철도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핵심 현안 추진 과정에서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부서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공조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박병훈 위원(금산1·더불어민주당)은 “일부 균형발전 사업이 일정에 쫓겨 무리하게 추진될 경우 사업의 완성도와 정책 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다”며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고, 특히 도시재생사업 준공 이후 예산 낭비가 없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심우성 위원(청양·국민의힘)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비수도권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 우선 배려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청양은 농어촌 기본소득제 도입으로 인구가 유입 중인데도 거주할 주택이 부족하다”며 “충남형 공공주택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균형발전을 견인해달라”고 피력했다.

전달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영남권과의 발전 5사 통합본사 유치 경쟁이 치열한 만큼, 국가 전력 수급을 위해 수십 년간 희생해 온 충남이 확실한 명분과 주도권을 선점해야 한다”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도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장했다.

↑↑ 전형준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

ⓒ (주)온양신문사

전형준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제2차 공공기관 유치는 충남도의 역량을 총결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고도의 정무적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도민 피부에 와닿는 행정수요에 신속히 부응할 수 있도록 부서 간 상시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조동준 위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남‧북부권 격차 해소를 위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충남형 특별관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농어촌 빈집 문제는 단순 철거를 넘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재생과 실천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역설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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